iptime의 URL서비스는 해당 공유기에 연결되어있는 스토리지에 WEB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다.
WEBUI로 접속을 하여 스토리지의 파일리스트를 확인하고, 다운받거나 이용이 가능해지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iptime의 URL서비스는 lighttpd로 동작을 하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기에 해당 공유기의 IP나 HOSTNAME, 연결된 도메인만 알 수 있다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렇게만 말하면 어려워 보이지만 구글 검색만 하더라도 바로 나오는게 iptime의 공유기/NAS의 주소들이다. 특히 버전별로 공통된 디렉터리 구조를 가지고있기에 키워드 유추하는것조차 간단하니 열린문이 따로없다. 접속하기만하면 하위 디렉터리들의 리스트와 파일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lighttpd의 설정을 직접할 수는 없고, 해당 기능의 설정도 상세설정은 없다보니 이를 막을 수 없다.
하지만 꼼수는 존재한다. 공백의 index.html파일을 해당 디렉터리에 넣어주면된다. 단순히 메모장 파일을 만들어 파일이름만 변경해주면 된다(확장자포함). 그렇게하면 해당 디렉터리의 URL로 접근시 디렉터리의 파일리스트가 나오는게 아닌 해당 index.html의 내용물이 나타나게된다. 이를 404 NOT FOUND로 꾸며서 설정해주어도 좋다.
다만 이 방법은 일시적인 해결방법이며, 폴더마다 세팅을 해줘야하는(상위디렉터리만해도 상관은없겠지만) 번거로움이 발생하기에 필요시에만 기능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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