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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PC

[마우스]로지텍 G HUB 마우스 절전모드에서 해제시 일시적으로 동작안하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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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게되면 마우스 설정을 위하여 G HUB프로그램을 사용하게된다. 옛날에는 믿고 거르는 프로그램이였지만 요즘은 그래도 많이 쓸만하다 싶을정도로 올라왔다. QT에러도 가끔 업데이트 문제생길때 한두번 걸리는정도고.

 

각설하고 G HUB로 마우스를 설정했을때 문제가 하나가 있는데, 마우스가 아이들상태에서 좀 지나면 배터리를 아끼기 위하여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문제는 이게 해제될때인데, G HUB가 마우스가 켜졌다는것을 인식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5초가량 걸린다. 무엇이 문제냐 하면 G HUB는 물리적인 마우스 신호를 받아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마우스를 구현해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딜레이동안 마우스 기본설정으로 돌아가버린다. 민감도(DPI)부터 마우스 매크로 설정까지.

 

이를 해결할방법은 없으나 임시방편으로 때우는 방법이 있는데, 온보드 메모리 모드를 켜서 마우스기본 설정 프로필을 갱신하는것이다. 단순하게 G HUB에서 마우스의 장치 설정에 들어가서 온보드 메모리 모드를 켜서 기본값을 누르고 설정하고자 하는 기본 프로필을 선택하고 꺼주면된다. 왜 이게 임시방편이냐면 평소처럼 프로그램을 감지해서 프로필이 변경되는것이 아닌 고정프로필을 기본값으로 설정해주는것이기 때문에 절전모드 해제 - G HUB 인식 사이에 잠시 땜빵 해주는 역할밖에 해주지 못한다.

 

그나마 자주사용하는 프로필으로 선택하면 평소의 위화감도 덜하고, 만약 G HUB가 맛이가서 제대로 켜지지 않을 때에도 임시로 땜빵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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